위기의 시대에 필요한 영적 준비

렘넌트운동과 서밋의 조건: 위기의 시대에 필요한 영적 준비

오늘날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위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과거에도 그러하셨듯이 렘넌트운동을 일으키셨습니다. 렘넌트란,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실현하기 위해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이 렘넌트들이 위기의 시대에 어떻게 세상을 구할 힘을 가지게 되는지, 그리고 그것이 서밋의 조건이 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1. 위기 속에서 빛나는 렘넌트의 역할

역사적으로 볼 때, 렘넌트들은 위기의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요셉은 노예로 팔려갔지만, 하나님의 인도로 애굽의 총리가 되어 세계복음화를 이루었습니다. 모세는 애굽의 왕자의 신분으로 들어가 세계 지도자가 되었고, 사무엘은 어린 시절 고아처럼 지냈지만, 미스바 운동을 통해 이스라엘을 하나님께로 돌이켰습니다. 다윗은 목동에서 왕이 되어 1천 망대를 세웠고, 엘리사는 농부에서 도단성 운동을 펼쳤습니다.

렘넌트들은 비록 사회의 변방에서 시작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힘을 받아 세상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오늘날에도 렘넌트들은 세상을 살릴 힘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서밋의 조건입니다.

2. 바나바의 사례: 빛의 경제와 헌신

사도행전 4장에 나오는 바나바는 그의 헌신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오순절 성령 강림의 역사가 일어난 현장에서 15개 나라 사람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인해 모인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아 헌금하기 시작했고, 바나바는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팔아 헌금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세계를 살리는 '빛의 경제'의 시작이었습니다.

바나바의 헌신은 단순한 재물의 기부를 넘어,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헌신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이러한 빛의 경제를 이루기 위해 헌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물질적인 기부를 넘어,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세 가지 뜰: 하나님의 사역을 위한 준비

안디옥교회는 핍박 속에서도 세워졌으며, 바나바는 이곳에서 바울을 불러 함께 사역했습니다. 이 둘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선교사로 파송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세 가지 뜰'에 대한 개념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뜰'은 이방인의 뜰, 치유의 뜰, 아이들의 뜰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이방인의 뜰: 하나님의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해, 이방인을 위한 사역의 장입니다. 이는 모든 민족과 문화에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치유의 뜰: 육체적, 정신적, 영적 치유가 필요한 자들에게 다가가는 사역입니다. 치유의 뜰은 단순히 병을 고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회복되는 장입니다.
• 아이들의 뜰: 다음 세대인 아이들을 양육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이들은 미래의 지도자이자 교회의 희망이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교육과 양육이 중요합니다.

4. 세계 망대의 역할: 바나바와 바울의 선교

바나바는 바울과 함께 세계 망대의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당시 바울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의심받았지만, 바나바는 바울을 믿고 함께 소아시아 선교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바울을 옹호하며 그의 사역을 지지했고, 복음을 전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와 같이 바나바는 사람들의 편견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힘썼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바나바의 삶을 본받아,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빛을 전하는 데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

5. 서밋의 조건을 위한 우리의 역할

위기를 앞둔 이 시대에, 우리는 우리의 삶의 각 영역에서 '세 가지 뜰'을 세워야 합니다. 우리의 학업과 산업, 가정과 교회에서 하나님의 빛을 비추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이방인의 뜰을 통해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치유의 뜰을 통해 고통받는 자들을 치유하며, 아이들의 뜰을 통해 다음 세대를 양육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세계복음화를 이루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6. 결론: 렘넌트로서의 우리의 사명

렘넌트로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오늘날의 위기 속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바로 세상을 살릴 수 있는 영적 힘을 가지는 것입니다. 바나바와 같은 헌신과 믿음을 가지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우리는 이 사명을 이루기 위해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그의 뜻을 실현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서밋의 조건을 갖추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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