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수첩] 두 종류의 근심과 하나님의 뜻

두 종류의 근심과 하나님의 뜻

목차

1. 서론: 근심의 두 가지 종류
2.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란?
3. 세상 근심의 결과와 그 위험성
4. 바울의 근심과 그 사역
5. 현대 사회에서의 근심: 영적 본질을 회복하자
6. 결론: 우리가 가져야 할 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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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근심의 두 가지 종류

우리 모두는 일상에서 다양한 형태의 근심을 경험합니다. 건강, 경제적 문제, 인간관계 등 많은 이유로 근심에 빠지게 되죠. 하지만 성경에서는 근심에도 두 가지가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른 근심과 세상적인 근심이 그것입니다. 이 두 가지 근심은 결과적으로 전혀 다른 길로 인도합니다. 오늘은 그 차이를 살펴보고, 우리의 삶에서 어떤 근심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단순히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깊은 마음의 변화입니다. 고린도후서 7장 10절에서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뜻에 따른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으며,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이러한 근심은 회개와 변화로 이어져 영적 성장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적인 근심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근심을 가지고 삶의 방향을 잡기를 원하십니다. 이 근심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가는 데 필요한 중요한 마음의 변화입니다.

세상 근심의 결과와 그 위험성

반면, 세상 근심은 결국 사망에 이릅니다. 세상 근심은 육체적인, 혹은 물질적인 욕망에서 비롯되며, 이로 인해 사람은 자아 중심적이고 세속적인 삶을 추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은 인생의 많은 부분을 세상 근심으로 보냈고, 모세도 출세와 명예를 위해 근심을 했습니다. 세상적인 근심은 우리가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고, 우리의 삶을 의미 없는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 차게 만듭니다.

세상 근심은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방해합니다. 우리는 종종 지나치게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평가와 시선을 신경 쓰면서 삶의 방향을 잃게 됩니다. 이럴 때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지고, 세상적인 욕망이 우리의 마음을 차지하게 됩니다.

바울의 근심과 그 사역

사도 바울은 두 종류의 근심을 명확하게 구별한 인물입니다. 그는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자신의 근심을 고백하며, 그 근심이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바울의 근심은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열정에서 비롯되었으며, 마게도냐와 로마 등 다른 지역에도 복음을 전파하려는 강한 소망에서 나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전도의 사역을 통해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바울은 또한, 디도를 고린도 교회로 보내어 성도들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돕고, 자신이 전한 복음이 올바르게 전해지고 있는지 점검했습니다. 바울의 근심은 단순한 개인적인 불안이나 걱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복음의 진리를 전파하는 데 집중된 신앙의 근심이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의 근심: 영적 본질을 회복하자

오늘날 우리는 세상적인 근심에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끊임없는 정보와 변화 속에서 불안과 걱정이 가득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근심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에 맞는 행동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일상에서 기도와 묵상을 통해 영을 살리고, 동시에 우리의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또한, 세상에서 요구하는 성공과 인정에 대해 근심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때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 되고, 그로 인해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론: 우리가 가져야 할 근심

결국, 우리가 가져야 할 근심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입니다. 이는 단순한 걱정이나 불안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헌신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 근심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며 후대를 위한 근심을 해야 합니다. 이 근심은 결국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후회하지 않는 길입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맞는 근심을 가지고, 믿음으로 세상과 싸워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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